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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서치엔스의 탄생 이라는 책을 추천받아서 오늘 읽기 시작했다.



책표지는 자극적이며 문구또한 굉장히 공격적이여서 딱 내스타일이다.





지은이는 검색을 통해서 많은 일들이 가능하며, 검색만 잘해도 먹고살수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던것 같다.

워낙에 요즘에는 데이터가 넘쳐나는 시대에 와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많은 것들을 추구하는것 보다 이렇게

정보를 검색하거나, 정보르 모아놓는 큐레이션서비스만 잘해도 돈을 벌수있다는걸 의미할지도...

책을 구매하기전에 먼저 검색을 해보았다 신문기사에 이 문구가 나의 구매욕을 자극했다.


‘검색하는 인간’이란 무엇을 뜻할까. 아마도 대다수는 인터넷 검색에 대한 내용을 떠올릴 것이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거기에만 의미를 부여할 수는 없다. 절대로.

인터넷 광고 마케팅 회사 ㈜클렉스의 대표이사이자 저자인 최용석 씨는 검색하는 

인간에 대한 고찰을 그대로 책에 담아 냈다.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호모 사피엔스를 패더리한 말로, 검색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검색은 중요할까?

아니 중요한 것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얼마나 중요한지가 다를뿐..

이 책에서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검색 방법인 단지 몇 개의 키워드를 쳐보다가 

원하는 결과물을 얻지 못하면, 인터넷에 없는가 보다 하고 검색을 끝내고 포기하는 

답답한 검색을 버리라는 저자의 주장이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지금 시대에는 정보가 넘쳐나고 기술이 충분히 풍족해진만큼, 

생각을 통한 정보와 기술의 스마트한 사용은 의도와는 달리 반대로 궁핍해지지 않았나 싶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바로 이런 부분들을 날카롭게 짚어 주고, 3장의 내용을 통해서 

그러한 생각하지 않는 검색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검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들에 

대해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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